저작거리 '외암파전 상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인디워커입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해져서

가족들과 나들이 많이 가는데요

(갑자기 꽃샘추위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맛집 탐방을

많이 하고 있어요 

 

오늘은 외암마을 저작거리

'외암파전 상전'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이미 메스컴에 많이 나온

맛집인거 다들 아시죠?

 

저도 처음에 할머니 보고

긴가민가 했었는데

역시 티비에서 뵜던 분이였어요

 

이번 주말에는 직접 뵙진 못했는데

지난번에는 자주 뵜어요ㅎㅎ

 

1. 위치

위치는 외암민족마을

저작거리 안에 있어요

 

저작거리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ㅎㅎ

 

https://naver.me/5ch6f04C

네이버 지도

 

2. 메뉴

메뉴는 저작거리 분위기 답게

국수, 비빔밥, 전, 묵 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요

 

그리고 아기들이 먹을 수 있는

돈가스, 주먹밥도 있어서

아기들 데리고 와도

좋더라고요ㅎㅎ

 

구경만 하러 왔다가

입구에서 전 부치는 냄새 맡으면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사진에 있는 할머니께서

직접 전 부쳐주시기도 해서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

 

3. 식당 분위기

저는 여기만 3번째 방문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할 때,

그리고 식사 시간 좀 지나서

방문할때는 손님이 적당히 계셨는데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만석이였어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자리는 제법 많았어요

방처럼 되어 있는 공간에는

좌식 테이블이 6개 정도

입식 테이블은 10개 정도

배치되어 있었고

 

메인 공간에는

20개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단체 손님이 오시기에도

좋은 장소 인거 같아요

 

반찬도 셀프바로 되어 있어

눈치보지 않고 가져 올 수 있어요

 

여기도 테블릿으로 주문 가능해서

종업원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주문 및 직원호출도 가능해서

참 편하더라고요

 

워낙 바쁘셔서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는데 좋더라고요ㅎㅎㅎ

 

아기의자는 물론

유아용 식기류도 있어서

편했어요

 

4.  음식

저희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동태전

그리고 아기가 먹을 주먹밥

주문했어요

 

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서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맛있는 냄새와

분위기로 인해

와이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막걸리도 한병 주문!!

낮술을 해버렸네요ㅎㅎ

 

국수가 양도 많고

맛있기도 하더라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잔치국수에 양념장도 있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동태전도 따끈하게 맛있었는데

뼈가 있어서 좀 불편했어요

혹여나 아기가 먹다가

목에 걸릴까바 얼마나 신경쓰이던지

잔잔한 뼈도 간혹 있어서

발라주느라 진땀 뺐네요ㅎㅎ

 

아기가 먹기에는 좀 힘들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ㅎㅎ

아기도 발라주니 정말 잘 먹었어요

 

주먹밥도 전부 클리어ㅋㅋ

 

막걸리는 설명이 필요없어요

음식이랑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2병 시킬려다가

와이프님의 핀잔으로

결국 1병으로 마무리 했어요

 

지난번에는 도토리묵이랑

육전인가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포장했어요

 

아 포장도 가능한데

단, 셀프로 포장하셔야 해요

용기랑 비닐은 다 제공해준답니다

 

5. 식사 후기

재방문 의사 100%

저작거리 올 때마다

거의 매번 방문하는데요

 

앞에 지나갈 때마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어요

 

사실 저기서 식사를 목적으로

외암마을 방문하기도 해요

 

실컷 먹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아기와 뛰어 놀면서

소화도 시키고

재밌는 주말을 보냈어요

 

식사도 하고 놀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아지는데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거 같아요ㅎㅎ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

괜찮으러 같고요ㅎㅎ

 

그럼 오늘도 긁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만 포스팅 마칠꼐요

그럼 뿅~!~!